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을 맡고 있는 TV아사히 목요드라마 BG~신변경호인 제2화가 1월 25일에 방송되어 평균시청률이 15.1%로 기록되었다. 동료들과 함께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궁극의 서비스업'이라고 할 수 있는 보디가드들의 뜨거운, 치열한 싸움의 나날을 농밀하게 그려나가는 이 작품.
첫회 시청률 15.7%에 이어 2주 연속해서 2화의 평균 시청률도 15%를 유지했다. 2화에서는 인권파로 알려진 재판관 유키나가의 자택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 히노데 경비 보장 신변경호팀이 재판관의 아내 아사미의 경호를 담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오츠카 네네쨩. (일드 히어로 검사 동지)
이 드라마는 기무라의 향후 활동을 점친다?
스마프 해산 소동으로 이미지 다운된 기무라의 향후 활동을 점치는 드라마로 봐도 무방한 보디가드.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기합을 넣고 있는 듯하다. 숙적 프라이데이 독점 인터뷰에 응하는 등, 기무라 타쿠야는 꽤 적극적인 드라마 홍보를 펼치고 있지만 그 성과가 과연 있는지 어떤지는 알 수 없다.연속 드라마의 첫회는 어떤 드라마일까 궁금해서 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예의상 시청률이 높은 경우 많기도 하며, 요즘에는 녹화를 해서 보고 있는 케이스가 많아 낮은 시청률이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 케빈 코스트너 빙의
또 기무라 타쿠야의 경우는 팬도 있는 만큼 안티도 많기 때문에 매우 불리한 입장이다. 그런 가운데 첫회 시청률이 15%를 기록한 것은 굉장히 대단한 일이다.
이 드라마에서 기무라는 지금까지 연기해본 적이 없는 21번째 직업인 보디가드를 연기하고 있다. 민간 경비 회사에서 클라이언트의 신변을 경호한다는 설정이기에 당연히 액션 장면도 많다.
화려한 기술 액션이 아닌 리얼리티를 중시하다
△ 무기가 장도리.
올드보이 팬이었나봐
아무래도 오카다 준이치의 SP와 비교가 되어버리긴 하지만 액션 장면은 비교적 수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수수한 편이 리얼리티가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기무라의 연기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진다. 어떤 역할을 연기해도 기무라 타쿠야 라는 말을 계속해서 들어왔었지만 이번에는 기무라 타쿠야의 색이 옅어진 느낌이 들어요. 어깨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별볼일 없어 보이는 아저씨가 실은 국가 정보원이나 특수부대 출신으로 격투기 기술을 사용한다는 설정은 해외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다루어졌으나, 이번 드라마에서는 기무라 타쿠야도 그런 역할을 능숙하게 연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늙었다. 아저씨가 됐다는 반응도 들려오지만 ‘지금까지는 아이돌 겸 배우였지만 무리한 아이돌스러움이 없어져서 친근하게 느껴졌다. 라는 반응도 있다.
기무라 타쿠야도 올해로 46살. 나이에 걸맞은 매력이 나오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 탓일까. 이번 드라마에서는 안티 기무라파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줄어든 기분이 든다.
주인공 이외도 매력적인 배우가 집결하여, 사이토 타쿠미와 앞으로 어떻게 엮일 것일까에 대한 기대도 높다. 또 쓸데없는 러브 스토리가 없는 것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요즘의 드라마팬은 작품이 탄탄한 드라마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2화 핵심 대사
その人も被害者なんだよ。
그 사람도 피해자야...
ボディーガードはサービス系なんで。
보디가드는 서비스계라서요.
あなたはクライアントに死ねと言われたら死ぬんですか。
당신은 클라이언트가 죽으라고 한다면 죽습니까?
極端だな...
극단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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