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FE~사랑하는 사람] 1화 스토리
#기무라 타쿠야 주연
외과의사 오키타 카즈아키(기무라 타쿠야)가 미국 시애틀에서 10년 만에 도쿄의 단죠기념병원에 돌아왔다.
병원장 단죠 토라노스케(에모토 아키라)가 심장질환으로 쓰러져, 그 수술을 맡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토라노스케의 딸이면서 소아외과의사인 단죠 미후유(다케우치 유코)와 그녀의 남편 부원장 단죠 마사오(아사노 타다노부)는 오키타를 단죠기념병원에 다시 영입된 사실에 혼란스러워한다.
미후유는 예전에 오키타와 교제한 적도 있었으며, 마사오는 오키타하고는 죽마고우다. 오키타가 미국으로 건너간 후에, 마사오는 뇌외과 의사이면서도 뛰어난 경영 수완을 바탕으로 토라노스케의 신뢰를 얻어 미후유와 결혼했다.
경영합리화를 추진해가며, 단죠기념병원에서 확고한 지위를 쌓고 있는 중이지만 최근에는 경영 방침을 두고 원장인 토라노스케와 대립하고 있다.
토라노스케를 진찰한 오키타는 제1외과부장 하무라 케이고 (오이카와 미츠시로)의 반대를 무릅쓰고 어려운 토라노스케의 수술을 하겠다며 단언한다.
외과 레지던트 이가와 소타(마츠야마 켄이치)는 갑자기 등장한 오키타에게 회의적, 수술간호사인 시바타 유키(기무라 후미요)는 관심을 가진다.
수술 당일, 수술이 잘 되기를 바라며 수술실 모니터를 지켜보는 미후유. 한편 병원의 고문 변호사 사카키바라 미노리(나나오)와 수술실을 보던 마사오는 10년 동안 오키타의 수술 실력이 향상됐다는 것을 느낀다.
오키타가 집도한 토라노스케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보이는데....
총합 시청률은 리얼타임 시청률과 타임시프트 시청률 (녹화 기기나 방송 후 7일간 이내 시청)의 합계다. 15일 방송은 리얼타임 시청률= 14.2%, 타임시프트 시청률=8.4%가 기록됐다.

기무라 타쿠야의 외과 의사 연기 도전을 시작으로 호화 출연진과 의학 드라마로 그리는 '생명을 구한다'는 간단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이야기 덕분에 당시에 방송되고 있는 연속 드라마 (2017년 1분기 일드)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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